비개발자(비전공자)에게 '코딩'을 설명하는법

코딩을 겪어보지 않은, 혹은 겪고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코딩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가끔 받는다.

 

흔히 우리 공대생들은..

프로그램을 짜는것.

웹사이트를 만드는것.

어플을 만드는것.

...

이라는 설명 외에는 달리 설명할 수 없었다.

 

비전공자에게 코딩이란 무엇이가에 대한 비유

 

"코딩이 뭐야?"

이러한 질문을 수도 없이 받아온 본인은 문득 아침에 출근길에

위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코딩이란 마치 작곡과 같다.

 

'노래'라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작곡가'와 같은 '개발자'는

 

'신나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유용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다른 사람의 멜로디'를 참고하고

'다른이들의 코드(오픈소스)'를 참고하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마침내 작곡:코딩 한다.